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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개최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_지리산을 그대로"
2024년 4월 22일, 지구의날인 오늘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한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 지리산을 그대로" 주제의 기자회견에 광주시민협도 참여했습니다.
이 기자회견은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광주전남과 경남의 시민사회가 각각 광주와 경남도청 서부청사(진주)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기자회견입니다.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은 2007년부터 주변 지자체들에 의해 케이블카 설치 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사업추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 산청군이 이미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최근 남원과 구례군도 각각 케이블카를 설치 사업계획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이 양수발전소, 골프장, 3개의 케이블카 설치... 등등의 개발계획들로 인해 국립공원 지정 취지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자회견문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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