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과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광주전남여성대회가 5.18민주광장에서 3월6일(수) 오후2시에 개최되었다. 

"어두울수록 빛나는 우리의 연대로 성평등을 향해 전진합시다!"를 제목으로 발표한 올해 여성선언은, 

- 모든 사람의 평등한 시민적 삶을 보장하라

- 모두가 평등한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

- 젠터폭력 없는 존업한 일상과 권리를 보장하라

- 모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사회안전망과 복지제도를 개선하라

- 돌봄과 생태사회로 국가 비전을 수립하라는 내용이었다.

박미경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사는 만큼 우리 여성들의 의제도  반생명, 반생태를 지속하려고 하는 

사회시스템을 바꾸는 것에 집중하자고 제안하면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여성주권자의 힘으로 성평등의 가치를 제대로 확보하고, 또 심판하자"고 강조했다.